아내가 갑자기 철인삼종경기에 나간다고 해서 덕이랑 같이 응원을 다녀왔다. 땡볕에 뛰는 것만해도 힘들 것 같은데 한강을 수영으로 건너고 자전거도 탄다니...
행사명은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인데 쉬엄쉬엄은 또 아닌 것 같은데.. 행사가 규모도 엄청 크고 짜임이 좋더라.
스폰서도 많이붙고... 뚝섬 행사장 근처에 차를 대려고 했는데 주차장 접근도 힘들 정도로 차가 꽉 막혀서 두시간을 차로에 갇혀있었다.
게다가 한강변 도로는 2차로라 빠져나갈데도 없었음... 우여곡절 끝에 차를 빼고 근처 대양빌딩이라는 곳에 주차하고 걸어갔다.
빠져나오는 데 1시간 주차에 3시간 걸림ㅜ 서울 안에서는 역시 차 가지고는 어디 못다닌다. 행사는 거의 3시간정도 걸린 것 같은데, 기다리는 동안 한강 공원에서 돗자리 펴놓고 공덕이랑 같이 기다렸다. 6월 초는 날이 그렇게까지 덥진 않아서 있을만했다.
철인삼종 끝나고 공덕이도 고생했다고 메달 걸어줬다. 참가한 단감씨 재발씨도 더운데 고생하셨어요.
이 더운데 철인삼종...
원문 링크 : 25년 6월 결산 (사진 고봉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