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치 리우를 선택한 이유는 높이가 가장 높았기 때문이다. 당시 확인한 이동식 아기침대 중 약 93cm 수준으로 가장 높아 허리를 자주 구부려야 하는 신생아 시기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고, 리안 드림콧보다 프레임이 더 견고하다는 사용 후기도 구매 결정에 영향을 줬다. 가격은 핫딜 시기에 약 17만원대에 구입했고 현재는 약 20만원대에 형성되어 있다. 맘스홀릭 같은 곳에서 구독 알림으로 핫딜 정보를 노려보거나 다이치 라이브 방송을 챙겨보면 추가 혜택이 붙곤 한다.
구매 시에는 사이드포켓과 하부 수납이 돋보인다. 하부 수납함이 생각보다 커서 담요나 속싸개 같은 세탁물 보관에 편했고, 사이드포켓에는 작은 용품을 함께 두어 활용도가 높다. 침대 고정끈이 기본으로 제공되지만 필요 시 성인 침대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높이는 7단까지 조절 가능하고 초기에는 7단으로 사용하다가 신생아 시기가 지나면서 성인 침대 높이에 맞춰 3단으로 바꿔 안정적으로 사용했다. 바퀴도 부드럽고 고정 기능이 있어 이동 시 흔들림이 크지 않았다.
아쉬운 점으로는 아기의 기울어짐이 자주 언급된다. 침대가 문 쪽으로 살짝 기울면서 원치 않는 방향으로 아기가 움직이는 느낌이 들고, 바퀴 쪽에 기저귀를 받쳐도 개선이 완벽하지 않았다. 거실의 매트 위에 침대를 올려두면 다리 받침이 매트에 눌려 쿠션이 꺼져 회복이 어려워지는 점도 경험되었다. 가능하면 단단한 바닥에 설치하는 것을 권한다. 또 하나의 꿀팁으로 지퍼를 여는 방식의 사용자를 위한 조언이 있는데, 내부 플라스틱 바를 제거하면 천 아래로 처지는 현상이 줄어들고 지퍼에 가해지는 부담도 덜 수 있다.
필수 아이템으로는 방수패드와 온습도계가 있다. 신생아 시기에는 토하거나 기저귀가 새는 일이 잦으므로 매트리스 세탁보다 방수패드 교체가 더 편하고, 온습도계로 관리가 수월하다. 이동식 아기침대의 사용 기간은 아기가 뒤집기를 시작하기 전까지로 보는 편이 안전하며, 뒤집기가 시작되면 바닥 침대 쪽으로 넘어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이치 리우는 높이가 높고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며 프레임도 튼튼하다는 평가가 많지만, 실제로는 사용 환경에 따라 기울임 문제나 내구성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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