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날짜 5월 31일. 6월 5~6일 연휴를 보내려고 숙박장소를 잡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에 정말 어디라도 가고 싶어져서 그냥 밀어붙였다.
계획 없이 휙~ 떠나는 여행도 상당히 늘 재미있었다. 예상 못 한 변수는 오히려 진한 추억을 주었던 것 같다.
네이버 지도를 보다가 섬들을 넘어 이어진 노란색 자동차 도로를 따라가다 증도에서 멈췄다.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곳 서해바다 섬...
이곳이라면 여행할 맛이 날 것 같았다. 많이 늦었지만 왠지 갈 수 있을 것 같은 강렬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캠핑장이 있는지 바로 검색에 들어갔고 처음 검색된 곳이 증도 설레미 캠핑장이었다. 해변가에 위치해있고 바라보는 방향이 서쪽이니 해 질 녘 노을을 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로 이미 마음은 들떴다.
드디어 실시간 예약확인에 들어갔는데 이게 웬일인가! 구석 탱이에 딱 한자리가 있는 게 아닌가!
모든 캠핑장이 거의 예약이 다 찼는데 왜 비어있을까? 아주 안 좋은 자리라서 그런가?
의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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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바다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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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미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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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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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도설레미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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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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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염전
원문 링크 : 증도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