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르트가 세상의 모든 것에 의심이 걸려 몹시 힘들어하던 중 자신이 의심이 걸린 것은 너무나 확실하다는 것을 알고 바로 거기서부터 의심병에서 나올 수 있었다. 여기서 그 유명한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말이 나오게 되었다.
이 말을 좀 더 정확하게 풀면 나는 의심한다 고로 존재한다라고 말할 수 있겠다. 데카르트는 그 의심의 해답을 연구하고 찾아서 해결했다기보다는 그 의심 자체에서 답을 얻어 저절로 해결된 케이스이다.
그가 명상을 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어쨌든 이는 상당히 명상적이다. 데카르트와 똑같이 자신의 번뇌와 내적 스트레스를 있는 그대로 믿는 건 바로 마음챙김명상에서 가르치는 것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해결책을 아무리 시도해 봐도 해결이 안 되어 지쳐 있는 사람이라면 이제 정말로 해야 하는 건 (사실 아무것도 안 하는 것에 가깝지만) 자신의 문제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신앙하는 것이다. 그리고 데카르트처럼 말하는 것이다.
"나는 번뇌 망상 속에 있으며 수많은 내적 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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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