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마음과 가정의 평안

 있는 그대로의 마음과 가정의 평안

딸이 이가 아파서 일주일째 고생 중이다. 진통제를 먹어도 효과가 없다.

게다가 의사도 불친절하다고 자주 얘기한다. 치과를 바꿔야 하나?

생각이 잠깐 들었지만. 치료 도중에 말을 바꿔타는 건 더 손해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그냥 안 바꾸기로 한다.

오늘 아침에 치과를 갈 거냐고 물어보니 딸은 별로 가고 싶어 하지 않는다. 고생을 하든 말든 본인이 스스로 정하는 게 옳다는 생각에 치과 가라는 말이 입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어차피 하루만 참으면 치과 예약 날이다. 갑자기 아침에 아내는 딸에게 치과 가라고 다그친다.

딸은 가는 것도 아닌 안 가는 것도 아닌 어정쩡한 태도를 보인다. 하지만 내 눈에는 안 가고 싶어 하는 표정만 보인다.

나는 딸아이가 가고 싶어 하지 않으니 안 가는 게 맞다고 내 의견을 말했지만 아내의 귀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그러더니 결국 병원에 전화를 걸어 억지로 오전에 보내기로 확정을 지어버렸다.

갑작스레 가는 거라 치료 의사도 다른 의사로 바뀌었다. 그러다 아내한테 의...

# 내어맡김 # 마음공부 # 마인드풀니스 # 무시선무처선 # 있는그대로 # 현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