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5일 새벽(현지시간), 네덜란드 아센에 위치한 드렌츠 박물관(Drents Museum)에서 전시 중이던 루마니아의 고대 다치아 유물 네 점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일어났. 폭발로 시작된 범행으로 박물관 외벽이 파손되었고, 도난범들은 이를 통해 내부로 침입했다.
도난된 유물로는 코초페네슈티(Coțofenești) 황금 투구(기원전 5~4세기 제작)와 사르미제게투사 레지아(Sarmizegetusa Regia, 고대 다치아의 수도)에서 출토된 황금 팔찌 세 점(기원전 1세기 후반 제작)이 포함되어 있다. 이 유물들은 루마니아 국립역사박물관(MNIR)의 소장품으로, 드렌츠 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전 "다치아!
황금과 은의 왕국(Dacia! Rijk van goud en zilver)"에서 전시 중이었다.
사건 발생 및 초기 대응 폭발은 새벽 4시경 발생했으며, 용의자들은 폭발로 생긴 틈을 통해 박물관에 침입한 것으로 보인다. 네덜란드 경찰은 이번 도난 사건이 철저히 계획된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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