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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렌베인 반 페르시 감독의 분노… 네덜란드 프로축구, '12명 출전' 초유의 논란 (feat. 뭉쳐야 찬다 3)

 헤이렌베인 반 페르시 감독의 분노… 네덜란드 프로축구, '12명 출전' 초유의 논란 (feat. 뭉쳐야 찬다 3)

네덜란드 프로축구에서 전례 없는 ‘12명 출전’ 논란이 벌어졌다. 지난 2월 1일(현지시간) 열린 에레디비시 21라운드 헤이렌베인과 포르투나 시타르트의 경기(2-2)에서 심판진의 중대한 실수가 경기 결과를 뒤바꾸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사진 출처: ESPN NL]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며 ‘플라잉 더치맨’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로빈 반 페르시 감독이 이끄는 헤이렌베인은 이날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었다. 헤이렌베인이 2-1로 앞선 후반 88분, 시타르트의 대니 바위스 감독이 교체를 단행하면서 예상치 못한 혼란이 벌어졌다.

오웬 존슨(30)과 다리요 그루이치치(5)가 라이언 포소(80)와 야스퍼 달하우스(8)를 대신해 투입됐지만, 교체 대상이었던 달하우스가 그라운드를 떠나지 않았다. 교체 과정에서 에두아르 미슈(20)가 감독의 지시를 받기 위해 벤치로 향하다가 대기하던 그루이치치와 손터치를 했고, 이로 인해 달하우스가 혼동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결국 시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