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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조성진, 우상 라두 루푸의 고향 루마니아 첫 무대… 에네스쿠 페스티벌서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공백 메운다

 피아니스트 조성진, 우상 라두 루푸의 고향 루마니아 첫 무대… 에네스쿠 페스티벌서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공백 메운다

피아니스트 조성진 [사진 출처: 조성진 X(트위터)]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오는 8월 31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리는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페스티벌(George Enescu International Festival)을 통해 루마니아 무대에 처음 오른다. 그는 로마를 대표하는 산타 체칠리아 국립 아카데미 관현악단(Orchestra dell’Accademia Nazionale di Santa Cecilia)과 협연하며, 지휘자 다니엘 하딩(Daniel Harding)의 지휘한다.

이번 무대는 본래 마르타 아르헤리치(Martha Argerich)의 출연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그녀가 건강상의 이유로 루체른 페스티벌(8월 28일)과 에네스쿠 페스티벌(8월 31일)에서 모두 하차하게 되면서 조성진이 긴급히 초청되었다. 조성진은 갑작스러운 제안에도 출연을 수락했고, 주최 측은 그의 빠른 결정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미지 출처: 에네스쿠 페스티벌 인스타그램 캡처] Orchest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