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이란 결국 부단히 나에 이르는 길 외의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 내 속의 속물(俗物)을 미리 공포스럽게 혐오하고 멀리 하자.
언제나 언제나 너 자신이어야 한다. 아무 앞에서도 어디에서도......
우리의 일회성(一回性)을 명심하고 일순간을 아끼자. 미친 듯이 살자.
과감할 것, 견딜 것, 그리고 참 나와 참 인간 존재와 죽음을 보다 깊이 사색할 것을 계속할 것, 가장 사소한 일에서부터 가장 큰 문제에 이르기까지 자기 성실을 지킬 것, 언제나 의식이 깨어 있을 것, 이것만이 어떤 새해에 있어서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나의 의무(Sollen)인 것이다. - 1961년 1월 1일, 전혜린 <이 모든 괴로움을 또 다시> - 이 모든 괴로움을 또 다시 전혜린 민서출판사 2002.01.10...
나의 의무 (전혜린)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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