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의 마리아 테레사(1855-1944) 유명한 인물은 아니지만, 선의가 담긴 행적을 종종 보여주었던 마리 테레제 대공비는 1855년, 포르투갈의 미겔 1세와 뢰벤슈타인베르트하임로젠베르크의 아델하이트의 차녀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포르투갈 왕의 손녀로 공주에 대응되는 '인판타' 칭호를 가지고 있긴 했지만, 지위에 걸맞는 대우를 받지 못하고 외국을 떠돌면서 자라야 했죠.
포르투갈의 미겔 1세와 뢰벤슈타인베르트하임로젠베르크의 아델하이트 마리아 테레사의 아버지인 미겔 1세는 포르투갈의 왕자였습니다. 그는 여왕으로 즉위한 조카딸의 섭정을 맡았고, 조카가 성년이 되면 결혼해 포르투갈의 왕이 될 예정이었지만, 그는 조카의 그늘에 안주하길 거부하고 왕위를 찬탈해 왕이 되었어요.
하지만 그는 왕위를 지키지 못하고 포르투갈에서 추방되는 굴욕을 맛봐야 했죠. 마리아 테레사의 어머니인 아델하이트는 자녀들에게 좋은 혼처를 구해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던 어머니였어요.
왕족이나 고위귀족들에게 공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