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그려진 그림 143: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 2011/08/12(金) 00:06:35.30 ID:pQAcNQc10 ↓ 이거 2009년에 올라온 글인데, 혹시 속편이나 연관 이야기 나온 적 있어? 바다에 얽힌 무서운・불가사의한 이야기 12 949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 :2009/04/09(木) 11:52:24 ID:UnvTEjUBO 오늘 진짜 방금 있었던 이야기야!
미야기 현 원자력발전소 근처의 낡고 한적한 항구로 낚시 갔는데, 웬 젊은 누님이 엄청난 표정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더라고. 난 그냥 '젊은 화가 분인가…?'
정도 생각으로 옆에서 낚시를 시작했는데, 입질이 전혀 없어서 시간이라도 때울 겸 근처를 어슬렁대고 있었거든? 그러다가 별 생각 없이 그 젊은 누님이 그리는 그림을 봤는데…그림이 온통 얼굴(게다가 고민에 찬 표정의)로 가득 메워져 있는 거 있지….
바다 같은 건 요만큼도 안 그려져 있었어. 그런데도 본인은 마치 눈 앞에 있는 걸 베껴 그리는 것처럼, 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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