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스스로 ‘죽고 싶다’던가 그런 이상한 생각이 막 들더라도 “이런 사고방식은 이상해. 이거 말고도 다른 길이 있을 거야.”
하고 객관화하지 못하게 된, 그런 사람들이 자살해 버리는 거라고 생각해. 내가 아직 초등학생 무렵에, 엄청난 빈뇨증(오줌이 자주 마려운 증세)이 왔던 적이 있었어.
집 안에서는 아무렇지 않은데 외출만 했다 하면 몇 번이고 계속 화장실을 안 가곤 못 배기겠는 거야. 정작 가도 오줌은 안 나오지만, 그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감각은 진짜로 느껴졌단 말이지?
심할 땐 지하철에 타서도 역마다 내려야 했던 적도 있어. 검사를 해 봐도 신체적으로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고, 심리적 요인 때문 같다는 소견을 들었대.
거기서 어머니께 들은 말이 “네 머릿속은 지금 좀 뭐가 꼬여 있어서 오줌보가 다 안 찼는데도 찼다는 신호를 잘못 보내 버리는 거 같아. 그러니까 혹시 신호가 느껴져서 화장실 가고 싶어져도, 막 다녀온 참이라면 그건 틀린 신호니까 속고 막 그러면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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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번역괴담][2ch괴담] 안 속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