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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괴담] 산에 얽힌 무서운 이야기: 여우불과 다리의 상처

 [2ch괴담] 산에 얽힌 무서운 이야기: 여우불과 다리의 상처

여우불과 다리의 상처 348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04/08/06 13:44 ID:4ghFifqX 오마주 씨의 이야길 들으니 생각났음. 몇 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한테 들은 이야긴데, "여우불은 횃불 같은 다른 광원들과는 빛깔이 다르다."

라고 그러시더라. 여우불은 창백한 불빛으로, 옛날에는 밤이 오면 산 위에서 그런 여우불들이 점점이 켜지곤 했었대.

돌아가신 아버진 부동산업을 하셔서 여러 별난 경험들을 많이 하신 모양이던데, 몇 차례 그런 이상한 것들을 마주친 적이 있었다고 해. 그리고 우리 집은 가문의 종가인데, 어째선지 장남이 대를 잇지 않아.

내가 아는 바로는 6대조 전부터 그렇게 됐다고 하더라고. 나도 둘짼데 종가를 잇게 됐고 말이지.

그리고 왠지 본가를 잇는 사람들은 대대로 다리를 다치는 경우가 많았다는 모양으로, 난 무릎 인대를 다쳐서 2달 입원한 적이 있었고, 아버진 제초기에 정강이뼈가 보일 정도로 깊이 베인 적이 있어. 그리고 할아버진 다리를 다친 덕에 전쟁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