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 아닐 정도는 아니지만, 조금은 무서운 이야기. 난 대학 시절에, S 현 M 시에 위치한 대학에 다녔어.
우리 대학 주변은 공공시설로 쓰이는 건물이 많았어. 아무래도 여긴 예전에 일본군이 쓰던 병원 같은 시설들이 있어서, 당시의 흔적이 여기저기 남겨져서 이렇나 보더라고.
그런 흔적 중 하나로, 각각의 건물 앞에 바위 속을 도려내 만든 감시대 같은 게 서 있었어. 입구는 좁다랗고, 크기는 어른 하나가 어찌저찌 들어갈 정도?
좀 키가 큰 눈집을 상상해 보면 좀 이해하기 쉬우려나. 그리고, 그런 초소 중 하나에 아이가 한 명 들어갔다가, 그대로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던 적이 있었다고 해.
뭐, 어디에나 있을 법한 그런 흔한 이야기였지. 근데 그 초소(?)
들 중에 딱 한 곳, 철조망으로 엄중하게 둘러싸인 데가 있었단 말이지... 원문 출처...
원문 링크 : [번역괴담][2ch괴담] 감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