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려가버린 개 355 :들은 이야기 UeDAeOEQ0o :04/09/05 00:20 ID:wOMYurfL 한 사냥꾼한테 들은 이야기. 그가 사냥을 끝내고 경트럭으로 산길을 내려오던 중이었다.
짐칸에 실린 우리에는 개가 두 마리 실려 있었다. 그런데 하산 도중 울창하게 우거진 숲으로 접어들 무렵이었다.
짐칸의 개들이 갑자기 울부짖기 시작했다. '이게 무슨 일이지?'
싶었던 그는 백미러를 보았다. 짐칸을 비추는 작은 창에, 단 한순간 사람 얼굴 같은 게 보이는가 싶더니 순식간에 다시 들어가 버렸다.
괴이쩍을 정도로 무표정한 남자의 얼굴. 놀라서 브레이크를 밟고 차에서 내려 짐칸 쪽으로 향했다.
짐칸에 사람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우리에도 이상은 없었다. 다만, 우리 안의 개가 한 마리 사라져 있었다.
남은 한 마리는 [무언가]에 극도로 겁을 먹은 채라, 이 사건 이후로는 도저히 사냥개로 써먹을 수가 없었다. 원문 連れていかれた犬 355 :聞いた話 UeDAeOEQ0o :04/09/05 ...
원문 링크 : [2ch괴담] 산에 얽힌 무서운 이야기: 끌려가버린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