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아래턱 592: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 2013/11/10(日) 13:48:17.32 ID:zaTSEok90 바다 이야기입니다. 가난한 어촌에서는, 으레 부업으로 농사 또한 짓습니다.
사람들은 좁다란 마을 뒤 야산이나 해변의 단구(계단식) 지형 등을 개발하여, 조금이라도 식량과 돈 될 거리를 얻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이곤 했죠. 이 어촌에서도, 근처의 아직 사람 손을 타지 않은 단구 지형을 개척하여 밭으로 만드는 작업에 착수하게 되었습니다.
야트막한 단구의 땅바닥에서는, 질항아리나 도자기의 파편 같은 것들이 잔뜩 출토됐다고 하더군요. 그냥 그대로 써도 괜찮을 듯한 완전한 형태의 초벌구이 접시 같은 게 출토되곤 하여, 실제로 실생활에 쓰기도 했다는 모양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아마도 역사 시대(일본의 경우 약 5~6세기 이후)의 유적이지 않았나 싶네요. 이날 개간을 시작한 건 평소보다 한층 높은 곳에 위치한 단구면이었습니다.
나무를 벌채해 쓰러뜨린 뒤, 거기다 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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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2ch괴담] 바다에 얽힌 무서운 이야기: 기묘한 아래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