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놩 2018.10.14 빽쏘 2018. 10. 17. 14:11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위치칠보산 엄마가 등산을 가자구해서... 밍기적거리다가 가긴 갔다.
가서 조금만 올라가다가 내려오자고 했는데, 막상 오르다보니까 완만한 경사에 쭉쭉 올라가게 되더라. 날씨도 선선하고 기분이 좋아서 훌쩍훌쩍 산에 올랐는데 점점 뒤쳐지던 엄마가 ㅋㅋㅋㅋㅋ 뒤에서 부르더니 실실 웃으면서 언제까지 올라갈 생각이냐고 ㅋㅋㅋㅋㅋ 자꾸만 너 약속있다고 하지 않았냐고 하는거다.
골려줄 마음에 더 훌쩍훌쩍 산에 올랐다. 귀요미 엄마 정상까진 너무 멀어서 제 3전망대가 있다는 길로 올라갔는데, 가도가도 전망대는 안나오고 그냥 암벽만 이어지다가 점점 내려가는 길이 나오길래 대충 이곳이 전망대이거니, 하고 사진이나 찍고 내려가기로 했다.
전망은 커녕 사방이 나무로 둘러싸여서 제대로 보이지도 않았는데, 지나가다 무심코 쳐다본 곳에 나무로 가려진 공간이 꽤 전망이 좋아보여서 엄마랑 여기가 전망대네~!! 하면서 사진 찍...
원문 링크 : 2018.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