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의 저편 저자 프리드리히 니체 출판 아카넷 발매 2018.11.27. 블로그 글 더보기 2025. 09. 12 Chapter. 1 철학자들의 편견에 대하여 "'의식'은 본능적인 것과 어떠한 결정적인 의미에서도 대립되지 않는다.
철학자의 의식적 사고의 대부분은 그의 본능에 의해 은밀하게 인도되고 특정한 궤도를 따라서 움직이게 된다." 왜 흔히 과학은 진리를 탐구하는 학문이라고들 하듯 과학의 발전은 진리에의 접근과 아주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이 쓰여진 1886년에 이런 생각을 한 니체의 관찰력이 인상 깊었다. 내가 본능의 실체에 대해 알아차리게 된 것은 뇌과학과 진화심리학에 오랜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덕택이다.
과학적으로 밝혀진 사실을 가지고 결론을 유추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19세기 사람으로서 이같은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니체 그 자신이 말했듯, 많은 철학자들의 사유나 주장의 모든 것을 면밀히, 그것도 아주 깊게 살펴보고 뒤집어보고 해...
원문 링크 : <선악의 저편>, 프리드리히 니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