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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의 대변자 살리에리의 이야기 <아마데우스>, 1984

 평범함의 대변자 살리에리의 이야기 <아마데우스>, 1984

아마데우스 오리지널 리마스터링 감독 밀로스 포만 출연 톰 헐스, F. 머레이 아브라함 개봉 2025.06.04.

아마데우스 재개봉한 김에 서청주 롯데시네마까지 가서 보고 왔다. 2025.06.09 관람. 왜 흔히 천재는 하늘의 선물, 보배라고 하지 않나.

천재의 존재가 누군가에겐 좌절과 절망을 안겨줄 수도 있다는 주제. 물론 살리에리의 열등감은 픽션적 요소긴 하지만.

모차르트가 어릴적부터 음악교사인 아버지 영향을 많이 받은 건 알고 있었지만 아버지의 죽음까지도 그토록 큰 영향을 끼친 것은 미처 몰랐다. 무튼 요즈음 임윤찬 피아니스트 덕질을 하다보니 이따금 천재라는 존재의 머릿속이 궁금해질 때가 있는데 모차르트도 임윤찬도 아주 기억력이 좋은 유형의 천재이다보니 영화를 보면서 임윤찬 생각이 많이 났다.

난 꼴랑 악보 두 장 짜리도 암보를 못 해서 다 보고 쳐야 하는데, 그 수많은 레파투어가 머릿속에 어떻게 들어가는걸까... 연주는 아예 다른 영역이고.

가장 감정적이었던 장면은 마지막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