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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8 오늘 먹은 것과 글쓰기의 근육

 2025.10.18 오늘 먹은 것과 글쓰기의 근육

제사가 있어 서천에 다녀오는 동안 냉장고에서 썩어가던 순두부와 야채, 토마토소스를 처리하기 위해 샥슈카를 했다. 유통기한이 좀 많이 지났어도 익혀 먹으면 그만이다 ^^ ㅎ 코스트코에서 후무스를 발견했다.

그간 어딜 가도 찾을 수 없어서 직접 만들 생각까지 했었는데. 병아리콩과 올리브유를 간 거라 엄청 건강한 거라고 엄마를 꼬드겨 집으로 모셔 왔다.

요새 유튜브에서 건강하단 말만 나오면 죄다 사 먹으려는 엄마기에 쉽게 넘어왔다. ㅋㅋ 맛을 본 엄마는 특별히 맛있지는 않고, 건강한 맛이라고 했다.

올리브유를 붓고 파프리카 가루 대신 고운 고춧가루를 뿌려 먹어보니 맛만 좋다. 다음번엔 꼭 믹서기를 씻어서 직접 도전해 봐야겠다.

생각해 본 건데 올리브유 대신 생들기름이나 참기름을 넣어도 병아리콩의 고소한 맛과 잘 어우러질 것 같다. 직접 해먹을 땐 들기름을 넣어서 한국식 후무스로 어레인지 해 보리라.

글쓰기는 마치 운동 같다. 일상에서 종종 떠오르는 글감들을 안 써 버릇 하다 보면 좀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