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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노벨경제학상] 토머스 사전트, 크리스토퍼 심스 : 경제의 '원인과 결과'를 찾는 새로운 나침반을 제시하다

 [2011 노벨경제학상] 토머스 사전트, 크리스토퍼 심스 : 경제의 '원인과 결과'를 찾는 새로운 나침반을 제시하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2011년 10월,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되었을 때, 세계는 여전히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의 깊은 상처 속에서 신음하고 있었습니다.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이 불러온 거대한 쓰나미는 전 세계 경제를 휩쓸었고,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은 '대공황'의 망령을 피하기 위해 필사적인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었습니다.

'제로 금리'도 모자라 양적완화 [Quantitative Easing]라는, 교과서에서나 볼 법한 비전통적 정책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 혼돈의 한복판에서 모두가 하나의 질문을 던졌습니다.

"정부가 지금 하는 이 정책이 과연 효과가 있을까?", "금리를 1% 내리면 실업률은 얼마나 줄어들까?"

, "정부가 돈을 풀면 물가가 폭등하지 않을까?" 바로 이 순간, 노벨 위원회는 이 질문에 답할 수 있는 '가장 정교한 나침반'을 개발한 두 명의 거장, 토머스 J.

사전트 [Thomas J. Sargent]와 크리스토퍼 A.

심스 [Ch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