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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 노벨평화상] 우드로 윌슨 : 전쟁을 끝내기 위한 전쟁, 그리고 '국제 연맹'이라는 미완의 꿈

 [1919 노벨평화상] 우드로 윌슨 : 전쟁을 끝내기 위한 전쟁, 그리고 '국제 연맹'이라는 미완의 꿈

️ "이것은 모든 전쟁을 끝내기 위한 전쟁이다" 1919년 1월, 프랑스 파리.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전후 처리를 논의하기 위해 파리 강화 회의가 열렸습니다.

수백만 명의 인파가 거리로 쏟아져 나와 한 사람을 환영했습니다. 그들은 그를 마치 전쟁의 고통에서 인류를 구원하러 온 메시아처럼 바라보았습니다.

그는 유럽의 제국주의적인 야욕을 비판하며, 승리자가 패배자를 짓밟는 복수의 평화가 아닌, "승리 없는 평화(Peace without Victory)" 를 주장했습니다. 그는 약소민족도 스스로 운명을 결정할 권리가 있다고 외쳤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전 세계가 하나로 뭉친 거대한 가족, 즉 '국제 연맹' 을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오늘 소개할 1919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는 미국 역사상 유일한 박사 학위 소지자 출신 대통령이자, 가장 고결한 이상주의자였던 우드로 윌슨(Woodrow Wilson) 입니다. 우리의 3.1 운동에도 불을 지폈던 그의 '민족 자결주의'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