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 이 아이들을 구할 것인가?" 1942년, 유럽은 나치 독일의 지배 아래 신음하고 있었습니다.
노벨 평화상은 멈췄지만, 평화를 위한 인간의 노력마저 멈춘 것은 아니었습니다. 폴란드 바르샤바 게토(유대인 거주 구역).
높은 담벼락 안에 갇힌 40만 명의 유대인들은 굶주림과 전염병, 그리고 죽음의 수용소로 향하는 기차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절망적인 지옥 속으로, 간호사 복장을 한 젊은 여성이 걸어 들어갔습니다.
그녀의 가방 안에는 약품이 아니라, 아이들을 숨겨 나올 도구들이 들어있었습니다. "한 생명을 구하는 것은 전 우주를 구하는 것이다."
오늘 소개할 이야기는 1942년 노벨 평화상의 빈자리를 채우는,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 피어난 가장 숭고한 용기에 관한 것입니다. 게슈타포의 감시를 뚫고 2,500명의 유대인 아이들을 탈출시킨 폴란드의 간호사 이레나 샌들러(Irena Sendler).
그리고 이름도 없이 사라져 간 수많은 레지스탕스와 의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장 어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