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10년 전인 2015년, 영화 암살을 기억하시나요? 1,270만 명이라는 어마어마한 흥행 성적을 낸 영화입니다 영화 암살의 마지막 장면에서, 여주인공은 배신자에게, 왜 동지를 팔았는지 물어봅니다.
그리고 돌아온 대답은, "몰랐으니까, 해방될지 몰랐으니까" 였어요 인간은 무의미와 끝이 없음을 견디지 못해요 끝이 있으면, 언제 끝나는지를 알면, 그래도 견딜 수 있습니다만 그 기약이 없으면 견디지 못합니다. 현실이 힘들고 고통스러운 이유는 이 고통의 순간이 끝나지 않고, 영원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사실 고통 속에 있을 때는, 시간이 멈춰요.
영원할 것만 같습니다. 그래서 견디기 어려운 거고요.
갑을졍정무기경신임계 좀 여름 가을 겨울 월화수목금토일. 그러나 영원한 것은 절대 없고 모든 것은 순환하기 마련입니다.
지금이 너무 힘들다면 짧게 한 템포씩, 끊어서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어쨌든 오늘도 밤은 올 거고요, 그러면 또 하루가 지나가니까요.
딱! 지금만 버티는 걸로요.
오...
원문 링크 : 영화 암살 - "해방될지 몰랐으니까" - 월요병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