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メラ 저자 山室信一 출판 中央公論新社 발매 2004.07.25. (당연히 역서로 읽었는데 어째선지 네이버에는 원서만 뜬다?)
가을학기 한국경제사 강의를 수강하다가 만주국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어떤 이유에서 그랬는고 하니, 우선 구한말부터 조선인 빈농들의 도피처로서, 만주국 설립 이후에는 조선인 자본가들의 투자처로서, 말하자면 식민지의 식민지처럼 존재하였던 만주의 그 애매모호한 정체성에 이끌렸고, 또 일본 매체들이 일본 본토에서도 존재하지 않았던 어떤 이상향을 만주국에 투영하는 듯한 모습을 여러 번 보아왔기에, 대체 어떤 연유에서 일본인들에게 만주국이 저런 대접을 받게 되었나 하는 궁금증이 있었다.
그러한 이상화에는 아마 짧은 생을 살다 간 천재에 대한 숭배처럼 망가지기 전에 망가뜨려진 것들에 대한 동경이 작용하고 있지 않을까 막연히 추측할 뿐이었다. 그런 흥미 때문에 기말 레포트에서도 이 만주국에 대해 추가로 조사하여 만주국과 식민지 조선의 경제적 관계에 대한 논문들을 종합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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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메라
원문 링크 : 야마무로 신이치의 [키메라]를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