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SF 소설을 좀 뒤적거리다보니 이제 대충 유명 작가들에 대한 이미지가 만들어졌다. 필립 딕은 글은 못 쓰지만 발상이 미친 마약쟁이, 아이작 아시모프는 장편은 지루하지만 말도 안 되게 훌륭한 단편을 쓰는 작가, 로버트 하인라인은 뭘 써도 성공했을 세련된 글재주꾼!
하지만 '아서 클라크'가 아직이었다. 'Big Three' 중 하나라는 SF의 그랜드마스터임에도 불구하고 단편 몇 개를 제외하면 읽어본 기억이 없었다.
그래서, [유년기의 끝]과 [낙원의 샘], 이렇게 두 권을 빌려왔다! 유년기의 끝 작가 아서 C.
클라크 출판 시공사 발매 2002.09.09. 리뷰보기 고전 SF 소설을 읽는 커다란 즐거움 중 하나는, 이 옛날 작품이 현대의 작품에 끼친 영향을 찾아보는 것이다.
[유년기의 끝]은 그런 면에선 정말 따라올 소설이 없을 엄청난 작품이다! [스타크래프트], [신세기 에반게리온], [인디펜덴스 데이], [V], [플래닛 위드]...
내가 접해본 것들 중에서만도 이렇게나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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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아서 클라크의 [유년기의 끝]과 [낙원의 샘]을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