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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물가 거의 따라잡았다… “한은도 내릴 일만 남아”

 기준금리, 물가 거의 따라잡았다… “한은도 내릴 일만 남아”

고삐 풀린 물가를 잡기 위한 각국 중앙은행의 치열한 금리 인상 레이스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나라별로 기준금리가 물가상승률을 얼마나 따라잡았는지에 따라 인상 중단 시점이 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캐나다와 미국은 기준금리가 물가를 따라잡았고, 한국도 엇비슷해졌다.

반면 유럽, 호주 등은 아직 물가와 기준금리의 격차가 한참 벌어져 있어서 추가 금리 인상이 점쳐지고 있다. 주요국 기준금리, 물가 따라잡아 23일 기준 주요국 기준금리에서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뺀 ‘실질 정책금리’를 보면 캐나다는 0%가 됐다.

작년 말 5.6%까지 올랐던 근원물가 상승률이 3월 4.5%로 뚝 떨어지자 기준금리도 연 4.5%에서 상승을 멈췄다. 근원 소비자물가는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품목을 뺀 핵심 물가로,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지표 중 하나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지난 3월 7국(G7) 중 처음으로 금리를 동결한 데 이어 4월에도 동결 기조를 이어갔다. 미국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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