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갑작스럽게 엄마가 돌아가셨다. 제일 가까운 사람과의 상상도 못했던 이별이라 마음이 많이 아팠는데 공교롭게도 약 5개월간 이런 저런 사망 후 절차들을 겪으며 불편하고 짜증나는 일들을 굉장히 많이 겪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큰 불만없이 오히려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온 사람인데 잊을만하면 순서대로 찾아오는 이 불편함은 정말 노이로제가 걸려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다. . . . 운동마치고 집에 오는 길.
우편함에 내 이름으로 고지된 고지서가 왔길래. 심지어 미납이길래!
아 내가 모르는 사이에 내 건강보험자격이 바뀌었나 싶어서 열어봤더니 처음 우편 보내놓고 '독촉' 이런다. 상속 공제서류 다 보냈는데 이제와서 이런다.
건강보험료는 다음 달 10일에 부과되는 거라는 걸 깜빡하고 있어서 2월분 내는 것까지는 오케이. -> 이 부분은 오히려 너무 연락이 안 와서 납부 해야하는 것도 몰랐음. 3월분까지 미납, 독촉.... 설마설마 했는데 http://www.bosa.co.kr/ne...
원문 링크 : 사망한 사람의 건강 보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