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많은 비가 왔고 또 올거라고 합니다. 2021년 여름에도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그해 4월에 텃밭이 생기고 텃밭정원을 가꾸기 시작하면서 참 많은 식물을 죽였지요.
노지 정원을 가꾸면서 중요한 것은 노지월동만이 아니었어요. 실내 식물과 마찬가지로 배수가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식물을 키우는데 최적의 토양 조건을 아시나요? 흙 50%, 물 25%, 공기 25% 그러니까 물 반, 공기 반!!
교과서에도 새겨져 있는 이 golden rule을 저는 그때 몰랐던 거예요. 2021. 7 텃밭의 식물이 장마기간에 왜 자꾸 녹아 내리는지 알고나서 제가 한 일은 모래와 마사 갖다 붓기였습니다. 텃밭인지 정원인지 신분이 명확하지 않아 우선 밭의 맨 끝부분을 정원으로 정한 후 그 쪽에 집중적으로 모래를 섞었지요.
표토에만 붓는 게 아니라 땅을 최대한 깊게 파고 겨울잠을 자는 지렁이를 깨워가면서 그해 겨울동안 제가 한 일입니다. 강모래 텃밭 앞 개천의 강모래와 집에서 배수층으로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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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정원과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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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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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과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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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장마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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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