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의 베란다는 숨이 턱 막힙니다. 식물들은 지금 한겨울 못지않은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있습니다.
습한 장마와 찜통 더위 속에도 베란다에서 피어나는 꽃들이 있어요. 7. 14 #후쿠시아 #떡갈나무가사는마을 님께서 보내주신 후쿠시아입니다. 후쿠시아도 칼라에 따라 종류가 정말 많아요.
화이트 받침에 연보라색꽃이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짙어지는 저의 후쿠시아는 '델타사라' 인지 '블루엔젤'인지 아니면 그 무엇인지 잘 모르겠어요. 끝없는 품종개량으로 변종이 너무 많아 그 많은 이름을 따라잡기가 너무 버겁습니다. 7.5 꽃이 피지 않은 현화식물을 잘 돌보면 꽃이 필때까지 기다린 보람을 느끼는 날이 오지요.
꽃봉오리가 맺히는 순간부터 카운트가 시작됩니다. 후쿠시아의 가장 큰 매력은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같아요.
온갖 식물들로 겹겹이 둘러 쌓인 베란다에 바람이 불어오면 나의 작은 숲이 얼마나 명랑해지는지 또 저녁햇살에 흔들리는 꽃그늘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모르실거예요. 맨드라미는 뜨거운 여름에 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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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피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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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피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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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나무가사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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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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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피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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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