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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랭이꽃, 향기 카네이션 핑크키세스 노지 월동후 개화

 패랭이꽃, 향기 카네이션 핑크키세스   노지 월동후 개화

저는 겨울 동안 창밖 선반에서 노지 월동한 패랭이꽃과 향기 카네이션 핑크키세스가 어떻게 피어 올랐는지 직접 체험했습니다. 카네이션은 패랭이꽃의 일종으로 추위에 매우 강하다고 확인했고, 노지에서 살아남는 모습을 보며 확신을 얻었습니다. 바깥 선반에서 지내는 덕에 노지 월동의 이점이 있습니다. 다만 겨울 동안 서리와 흙이 다 얼어도 죽지 않는 점이 중요했습니다. 2022년 2월 텃밭 정원에서도 패랭이꽃이 봄맞이 새잎을 돋워 번지듯 자랐고, 한 포기가 넓게 퍼지는 지피식물 특성상 주변으로도 씨앗 대신 뿌리가 넓게 확산됐습니다. 이 화분은 다이소의 넓은 사각 바구니를 이용했고 바닥에 구멍을 뚫어 배수층을 만들었습니다. 카네이션과 촛불 맨드라미를 함께 심어 두었고, 맨드라미 씨가 떨어지면 꽃이 피게 될지도 모릅니다. 카네이션은 물을 아주 좋아해 바깥 선반은 바람이 잘 통하므로 물이 빨리 마릅니다. 며칠에 한 번씩 화분을 들어보아 가볍다면 물을 주었습니다. 애니시다 꽃이 절정일 때 피었습니다. 어느 계절에나 마음이 내키면 꽃은 피는 법이죠. 패랭이꽃의 노지 월동은 제 경험으로 확신을 얻었습니다. 전해들은 이야기가 아니라 제 경험이 힘이 있습니다. 노지 월동을 늘 실천해 왔고, 패랭이꽃은 노지월동이 아주 잘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