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7. 금요일 오늘 토요일에 비가 온다는 예보를 보았지요.
그래서 비가 오기전에 밭에 꼭 할일이 있었습니다. 호밀 수확을 일부 해야했어요.
호밀이 다 익어갑니다. 올해는 녹비보다 열매 수확에 중점을 두고 키웠어요.
내년에 녹비로 쓸 종자가 많이 필요했기 때문이예요. 씨앗으로 쓸 호밀은 완전히 다 익은 후에 수확해야 되겠지요.
호밀은 완전히 다 익으면 껍질이 터집니다. 이 터진 호밀을 눌러보면 물렁물렁해요.
이것을 성숙기라고 하고 좀 더 두면 수분이 빠져 쪼그라드는데 이것을 수확기라고 한답니다. 저는 비가 오기전에 일부 수확을 할 거예요.
호밀은 키가 2미터 정도까지 자라기 때문에 비 바람에 눕습니다. 이삭이 여물면 머리가 무거워 휘청거리는데 비를 맞으면 수분의 무게까지 더해 완전히 드러 누워 통로를 가로막거나 작물위에 쓰러져 아수라장이되고 말아요.
이렇게 이삭의 목을 잡고 가위로 잘랐습니다. 이대로 햇볕에 말릴 거예요.
밭에는 비바람이 들이치면 젖을 것이고 비닐로 덮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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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수확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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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수확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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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종자수확하기
원문 링크 : 호밀 열매(종자)수확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