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이 놓인 자리 아래에는 항상 지저분한 느낌이 들때가 있나요? 시든 잎들이 굴러다니는 것 말고도 청소기를 돌릴 때마다 흡입이 잘 안되는 끈적한 뭔가가 들러붙어 있어 자주 닦아내야 하지는 않나요?
잘 관리된 멋진 실내 인테리어 식물의 뒤에는 가드너의 세심한 손길이 있었답니다. 특히 요즘같은 장마철에는 식물 돌보기가 더욱 중요해요.
저의 벤자민 고무나무를 예로 들어볼게요. 이 아이는 홍콩야자와 비슷한점이 많아요.
자라는 속도나 환경, 병충해까지 닮았습니다. 사철 깍지벌레(개각충)를 달고 사는데 여름엔 더 심해지는 걸 볼 수 있을 겁니다.
깍지벌레는 잎이나 가지에 붙어 즙을 빨아먹습니다. 이 끈적한 액체는 깍지벌레의 분비물입니다.
이 액체에 먼지가 붙고 그때 공중습도가 높아지면 곰팡이가 생기지요. 또 깍지벌레와 진딧물의 배설물은 잎과 줄기에 그을음이 생기는 그을음병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그을음병은 식물체를 급속히 말라죽게 하지는 않지만 광합성이 방해를 받으므로 쇠약해집니다. 여름 장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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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나의 여름 장마철 식물 관리법-깍지벌레(개각충)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