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은 종류가 너무 많아요. 그냥 빨갛고 노랗고 하얗고… 홑꽃, 겹꽃밖에 몰랐는데 이제 다이너스티를 알았네요. 진한 핑크와 연한 핑크의 그라데이션, 길지않은 꽃대. 카메라를 들었다가 몇컷 찍고 아무리 해봐도 눈에 보이는 것만큼 담을 수 없어 내려놓게 되는 이루 말로 표현할 수없는 빛깔. 빛의 양에 따라 키가 더 큰 녀석도 있어요. 여러곳에 나눠 심으면 릴레이 경기하듯 피어날거예요. 키 작은 튤립은 그 자리에 그대로, 키 큰 튤립은 절화로 나오는 모습도 멋져요. 튤립은 머리가 무거워 쓰러지기도 하지만 다이너스티는 키가 작아서 쓰러지지 않아요. 튤립은 정말 많은 품종이 있지만 오늘은 다이너스티에 이끌립니다. 다이너스티의 짙은 핑크에서 연한 핑크까지의 그라데이션은 꽃대가 비교적 짧아 다루기 편하고 관상하는 즐거움이 오래 지속되는 느낌이죠. 이 품종은 개화 시기도 일정하고 잎과 줄기의 균형이 잘 맞아 정원이나 화단에 매끄럽게 자리 잡습니다. 조명이 충분한 곳에서 피어나는 색감은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 보이고, 가까이 다가가면 겹겹이 쌓인 꽃잎 사이로 은은한 빛이 스며드는 듯한 매력이 있습니다. 다이너스티를 중심으로 다양한 색 조합을 시도하면 서로 다른 높이의 식물들이 자연스러운 흐름을 만들어주고, 한 구역에 여러 포트를 심으면 릴레이처럼 피어나는 연출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다이너스티가 주는 시각적 깊이와 관리의 편안함이 마음을 끌었고, 앞으로의 재배 계획에서 주된 매력으로 남아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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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튤립, 다이너스티 (튤립 종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