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텃밭과 꽃밭을 처음 가꾸는 제 마음은 걱정과 궁금함으로 가득합니다 바람이 많이 불면 비닐 하우스 비닐이 날아가지 않을지요 겨울 가뭄이 계속되면 물은 얼마나 주어야 하나 고민도 커집니다 이웃 텃밭의 농사 전문가들은 먼저 천둥이 할아버지의 말을 전합니다 겨울엔 물 주면 다 어도 안돼요 안줘도 되요 라고요 다만 비가 거의 없을 때는 상황이 달라집니다 비가 오듯이 겨울에도 물을 주면 좋지 않느냐고 묻지만 실제로는 날씨가 따뜻할 때만 물을 주면 된다고요 그런 맥락에서 비가 올 때의 따뜻함과 건조한 겨울의 차이가 중요합니다
또한 브로콜리 관리에 관한 메뉴얼은 겨울 작물의 뿌리 내림이 특히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가을 파종 후 토양이 건조하면 뿌리 내림이 늦고 월동력이 약해져 결주와 병 발생이 우려됩니다 그래서 월동 전 관수로 토양 수분을 보충해 흙과 뿌리가 밀착되게 해야 한다고요 월동 중에도 수분이 부족하면 동해를 입기 쉽기 때문에 건조할 땐 따뜻한 날을 골라 관수하는 것이 좋고 다만 해가 지기 전에 토양의 지온이 충분히 올라가도록 배수도 관리해야 합니다
이어 농촌 진흥청의 지침을 들어봅니다 나무나 작물 모두 월동 전 충분한 수분 공급이 필요하다고요 동해를 막기 위해 땅이 얼기 전까지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하며 흙 속 수분이 있어도 얼면 피해가 커지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을에 파종한 작물은 건조를 방지하기 위해 너무 늦지 않게 파종을 마쳐야 한다고도 강조합니다 뿌리 내림이 충분해야 한파를 버틸 힘이 생긴다고요 토양이 건조하면 양분 흡수가 저해되고 동해 위험도 커지니 보리 재배의 경우도 월동 전 충분한 수분 공급이 필수라고 합니다
다음으로 토양 관리 stories 도 이어집니다 가우라 바늘꽃처럼 토양이 건조하면 찬 공기가 뿌리까지 스며들어 양분 흡수가 저해되고 동해가 우려되니 피복필름이 날리지 않도록 고정을 신경 써야 합니다 만약 비닐 하우스를 운영한다면 물은 오전에 주고 하우스 내부의 과습을 막으며 낮엔 환기 밤엔 보온으로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요
마지막으로 가뭄이 심하다면 따뜻한 날 오전에 관수하자는 권고가 다시 남습니다 토양이 건조하면 양분 흡수는 물론 차가운 공기가 뿌리까지 침투해 얼어 죽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따뜻한 날의 오전에 물을 주어 태양열로 지온을 올려주는 방식이 바람직하다고요 이 한파에 물을 준다는 생각은 언뜻 어리석게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상황에 맞춘 관리가 필요합니다 요점을 정리하면 추위가 오기 전 충분히 물을 주되 노지 작물은 인위적 관수가 항상 필요하지는 않으며 가뭄이 심해 토양이 극도로 건조할 때만은 몇 일 연속 따뜻한 날의 오전에 관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이제 제 노트의 핵심은 이렇게 정리합니다 물은 겨울 다가오기 전에 충분히 두고 노지 작물은 인위적 관수를 무조건 고집하기보다 현지의 습도와 온도 조건을 보며 필요 시에만, 특히 오전에, 따뜻한 날을 골라 가뭄 상황에 대응하되 땅이 얼지 않도록 배수와 보온을 함께 관리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
겨울꽃밭물주기
#
노지월동화초물주기
#
노지월동식물물주기
#
노지월동식물물관리
#
노지월동꽃물주기
#
노지월동꽃물관리
#
겨울텃밭물주기
#
겨울정원물주기
#
겨울작물물주기
#
겨울노지화초물주기
#
겨울노지물관리
#
겨울노지관수
#
월동작물물주기
원문 링크 : 겨울 텃밭(꽃밭, 정원)에 물을 줘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