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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를 품은 '가르다 호' - 그림 같은 호수 마을, 스카리제로 성

 알프스를 품은 '가르다 호' - 그림 같은 호수 마을, 스카리제로 성

2022년 8월 16~17일, 41일의 유럽여행 27~28일차 일정은 이탈리아 '가르다 호'입니다. 가르다 호수 이야기 '가르다 호(Lago di Garda)'는 이탈리아의 호수 중 면적 순으로 본다면 NO.1 호수로, 직접 보게 되면 호수라기 보다는 바다라는 생각이 먼저 들게 됩니다.

유럽 3대 호수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유럽인들이 사랑하는 3대 호수에는 이름이 올린 적이 있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르다 호'는 호수뿐만 아니라, 주변에 한 폭의 그림 같은 아름다운 호수 마을이 여러 곳 있어 물길을 따라 마을 투어를 해도 며칠은 훌쩍 지날 것 같습니다.

호수 남단으로 길게 뻗은 반도 마을, '시르미오네(Sirmione)'는 고대 로마 시인 '카툴루스'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곳의 온천수는 로마 시대부터 유명했으며, 전설에 따르면 한 기사가 짝사랑하던 여인을 지키기 위해 성에서 죽음을 맞이했다는 슬픈 사랑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기도 합니다. 호숫가 서쪽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