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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롭고 아름다운 섬, 몽생미셸

 신비롭고 아름다운 섬, 몽생미셸

2022년 8월 23일, 41일의 유럽여행 35일차 일정은 1000년의 역사 속으로 떠나는 '몽생미셸(몽셍미쉘)' 여행입니다. 몽생미셸 이야기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Normandie)' 해안의 '망슈(Manche)' 주에 위치해 있는 '몽 생미셸(Mont Saint-Michel)'은 단순히 아름다운 성이 아니라, 1,300년의 세월 동안 종교, 전쟁, 형벌의 역사가 층층이 쌓인 신비로운 장소입니다.

'생미셸(Saint-Michel)'은 '성 미카엘'이라는 뜻으로, 대천사 미카엘의 계시를 받아 바위섬 위에 세워졌습니다. 708년, 아브랑슈의 오베르 주교의 꿈에 대천사 '미카엘'이 나타나 바위섬 위에 성당을 지으라고 명령했는데, 주교가 이를 허황된 꿈이라 치부하고 세 번이나 거절했다고 합니다. 화가 난 '미카엘'이 손가락으로 주교의 머리를 눌러 구멍을 냈고, 잠에서 깬 주교가 자신의 머리에 난 구멍을 확인한 뒤에야 공사를 시작했다는 전설이 있는데, 실제 아브랑슈 성당에는 구멍 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