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의 논어고금주 한글 안연편 20장 자장과 공자의 ‘통달’에 대한 이야기 해설 제자: 선생님, 안녕하세요! 요즘 유튜브나 인스타에서 ‘인플루언서’들이 엄청 많잖아요.
구독자 수나 좋아요 숫자에 목매는 모습이 좀 과해 보일 때가 있는데, 진짜 대단한 사람은 뭔가 다를 것 같아요. 자장이 공자에게 ‘선비로서 통달한 사람’이 뭐냐고 물었을 때, 이게 현대적으로는 어떤 의미일까요?
강사: 안녕하세요! 정말 좋은 질문이에요.
자장이 공자에게 “선비로서 어떠해야 통달했다고 할 수 있습니까?”라고 물었을 때, 공자는 바로 답하지 않고 “자네가 말한 통달이라는 게 뭔가?”
라고 되물었어요. 자장은 “나라에 있어도 반드시 알려지고, 집에 있어도 반드시 알려지는 것”이라고 했죠.
쉽게 말하면, 어디 있든 유명해지는 게 통달이라고 생각한 거예요. 요즘으로 치면 SNS에서 팔로워 많고 조회수 높은 사람이 통달했다고 본 셈이죠.
제자: 오, 그렇군요! 그럼 공자는 자장의 생각에 동의하신 건가요?
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