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의 논어고금주 한글 술이편 2장 나에게 무슨 문제가 있겠느냐 해설 1. 강의 오프닝 강사: 여러분, 오늘은 ‘술이(述而)’편 제2장의 핵심 구절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묵(默)·지(識)·학(學)’의 의미와 “나에게 무슨 문제가 있겠느냐”라는 공자님의 자신감이 어디에서 오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각 개념은 현대에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자기계발의 열쇠예요. 2. “默而識之” – 묵(默)과 지(識)의 뜻 제자 A: 스승님, “묵이지지”가 처음 나오는데요.
묵(默)과 지(識)의 차이가 뭔가요? 강사: 좋은 질문이야.
여기서 ‘묵(默)’은 ‘마음속에 새겨두고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다’는 뜻이야. 예전 《역경》에선 ‘함장(含章)’이라고도 했지. - 현대 예시: 회의 중에 누군가 중요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바로 떠들며 알리기보다, 노트 앱에 조용히 기록해 두는 것과 비슷해.
‘지(識)’은 ‘기억해서 내 것으로 만든다’는 뜻이야. - 현대 예시: 내가 기록해 둔 회의 노트를 반복해서 읽고,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