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의 논어고금주 한글 양화편 20장 공자가 유비와의 만남을 거절한 이야기 해설 강사: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논어고금주》 양화편 20장에 실린 공자님 이야기를 가지고 왔어요. 유비라는 사람이 공자님을 만나러 왔는데, 공자님이 병을 핑계로 거절하시고, 슬이라는 악기를 연주해서 그 소리를 들리게 하신 사건이에요.
이게 무슨 뜻인지, 함께 풀어볼게요. 제자 1: 선생님, 유비가 공자님을 왜 만나러 왔어요?
강사: 좋은 질문이에요! 유비는 노나라 사람인데, 공자님한테 예법을 배우고 싶어서 찾아왔어요.
나중에 《잡기》라는 기록을 보면, 유비가 상례 중의 하나인 사상례라는 예절을 배우기 위해 공자님을 만났다고 나오거든요. 근데 이 사건은 그 만남 전에 일어난 일이에요.
그러니까 유비는 공자님의 가르침을 받으려 했지만, 공자님은 그 타이밍에 유비를 만나고 싶지 않으셨던 거죠. 예를 들어, 여러분이 유명한 강사한테 “저한테 성공 비결 좀 알려주세요!”
하고 갑자기 찾아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