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AI 강의 K-철학 함석헌 선생의 씨알사상으로 읽는 노자 도덕경 제1장: 길길 할 수 있으면 늘 길 아니다

 AI 강의 K-철학 함석헌 선생의 씨알사상으로 읽는 노자 도덕경 제1장: 길길 할 수 있으면 늘 길 아니다

K-철학 함석헌 선생의 씨알사상으로 읽는 노자 도덕경 제1장: 길길 할 수 있으면 늘 길 아니다 K-철학 함석헌 선생의 씨알사상으로 읽는 노자 도덕경 제1장: 길길 할 수 있으면 늘 길 아니다 (무대 조명 아래, 함석헌 선생이 단상의 나무 의자에 앉아 조용히 말을 건넨다.) 사람들아, 오늘 우리는 노자의 첫 마디를 다시 들어보려 하오.

道可道 非常道 名可名 非常名—길길 할 수 있으면 늘 길 아니요, 이름이름 할 수 있으면 늘 이름이 아니니라. 이 말이 무슨 뜻인가.

세상 모든 길, 우리가 입으로 말하고 손으로 쥐는 길은 결국 지나가는 길일 뿐, 늘길이 아니다. ‘아, 이것이 진리다!’

하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순간, 그 진리는 이미 떠나버린다네. 진리는 바람 같고, 생명은 물 같네.

움켜쥐면 새고, 이름 짓는 순간 굳는다. 노자는 묻는다―그러면 길이란 무엇인가?

이름 없는 그 자리, 아무 욕심 없는 무(無)의 자리에서 솟아나는 숨결이 바로 길 아니겠느냐. 無名 萬物之始 有名 萬物之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