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겨드랑이 색소침착의 원인과 그 해결책을 제가 직접 정리해 드립니다. 먼저 색소침착은 일상적 마찰로 생길 수 있지만,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어 반드시 감별이 필요합니다. 기저질환이 있으면 치료로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어루러기 피티라이시아 버시컬로스는 여름철 흔한 진균 감염으로 겨드랑이뿐 아니라 가슴 등에도 생깁니다. 피부색이 어두워지거나 밝아 보이고 경미한 각질이 동반될 수 있어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내약으로 약물 치료가 가능합니다. 흑색가시세포증은 비만, 당뇨, PCOS 등에서 인슐린저항성이 증가하면서 나타나며 목·겨드랑이·배꼽 주위가 두꺼워지고 어둡게 보이는 벨벳 질감이 특징입니다. 인슐린저항을 낮추거나 약물 사용을 중단하면 호전될 수 있습니다.
다울링-디고스 병은 유전적으로 특정 패턴의 색소침착을 보이며 냉동치료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특별한 피부질환 없이도 색소침착은 다양한 상황에서 생길 수 있는데, 비만은 접힘부 마찰이 커서 색소침착을 악화시키고 흑색가시세포증의 피부두꺼움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제모 방식 역시 자극이 크면 색소침착을 악화시키므로 피부 자극이 적은 방법을 고려합니다. 다한증이 있으면 땀으로 피부가 연화되고 반복적 피부염이 생겨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한증의 초기 치료로는 보톡스 시술이 일반적이며, 여름 전후에 시행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아토피질환은 피부장벽 결함으로 색소침착의 고위험군에 속합니다. 유색인종의 경우 Fitzpatrick 3 이상에서 염증후색소침착이 더 잘 생깁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바르는 약으로 Hydroquinone, tretinoin 같은 단독연고나 복합연고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접힘부의 흡수도가 높아 자극이 문제될 수 있어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레이저 치료로는 Qs Nd:YAG 1064 nm 또는 PICO 레이저를 이용해 진피 내 멜라노좀을 파괴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외용제와 레이저를 병합하면 다회 치료로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재발 가능성도 있어 생활습관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체중을 유지하고, 다한증이 있다면 레이저제모를 고려하거나 보톡스 시술을 주기에 맞춰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모가 필요하다면 피부 손상이 적은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피부질환부터 미용까지 전문가는 피부과 전문의입니다.
#
겨드랑이다한증
#
겨드랑이색소침착
#
겨드랑이착색
#
피부과전문의
원문 링크 : 겨드랑이 색소침착의 원인과 치료 (겨드랑이 착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