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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염(Cheilitis)의 관리방법

 구순염(Cheilitis)의 관리방법

구순염은 진료실 안에서나 밖에서나 흔하게 보는 질환입니다. 특히 아토피피부염 환자에선 구순염이 동반되는 것이 매우 흔하죠. 구순염은 증상의 정도, 원인, 병인에 따라 진단이 다양하고 치료 방법도 달라지지만 보편적인 관리법도 있습니다. 병원을 다녀와도 입술 염증이 잘 낫지 않는다면 아래 주의사항을 참고해 보세요. 구순염 관리방법은 1) 입술 접촉피부염을 유발가능한 화장을 피합니다. 2) 바세린이나 향과 색이 없는 립밤을 수시로 발라 습윤함을 유지합니다. 3) 처방받은 연고를 용법대로 사용합니다. 4) 너무 맵거나 뜨겁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피합니다. 5) 치약이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합니다. 양치질 할 때 다른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 물을 포함한 모든 음료를 빨대로 마십니다. 7) 혀로 핥거나 손으로 뜯거나 스크럽제로 각질 제거하는 행위를 피합니다. 8) 비타민 B군이나 아연이 부족한 경우 식이요법이나 영양제로 보충합니다. 9) 금연합니다. 10) 구각에 염증이 있을 경우 표정의 영향을 받습니다(하품이나 크게 웃을 때 악화될 수 있습니다). 위 주의사항을 최소 2주 이상 유지합니다. 저는 10년 넘게 진료하면서 환자분들께 직접 설명하고 강조해 온 부분들입니다. 피부는 노출된 장기이기에 외부 자극에 많이 영향을 받습니다. 생활습관의 교정을 함께 하지 않으면 반복적으로 재발할 수 있으니 꼭 지켜보시길 권합니다. 염증의 원인에 따라 근본 치료가 필요할 때도 있지만, 기본은 위 관리법을 꾸준히 지키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약물의 용법과 용량은 의사의 지시를 엄수해야 하며, 자가 판단으로 바꾼다면 재발이나 악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미용부터 질환까지, 피부의 전문가는 피부과전문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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