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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커피 여름 신메뉴 솔직 후기, 팥빙 젤라또 파르페 vs 수박소르베 밀키스무디

 메가커피 여름 신메뉴 솔직 후기, 팥빙 젤라또 파르페 vs 수박소르베 밀키스무디

메가커피의 여름 신메뉴 두 가지를 중심으로 비교한 내용이다. 가격은 모두 4,400원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칼로리는 팥빙 젤라또 파르페가 684kcal, 수박소르베 밀키스무디가 334.5kcal로 기록된다. 팥빙 젤라또 파르페는 얼음이 들어간 컵빙수 형태로 팥, 빙수떡, 믹스 시리얼, 우유 얼음이 어우러져 있다. 양이 꽤 많아 가성비가 좋다고 평가되며 한 입 먹자마자 시원함이 바로 전해져 더운 날에 체온이 내려오는 느낌이 강하다. 팥은 넉넉하고 떡의 말랑함과 시리얼의 바삭함이 잘 조합되어 식감이 풍성하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다만 얼음 입자가 다소 굵어 스무디처럼 곱고 진한 농도가 느껴지진 않는 점이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그래도 4,400원이라는 가격대를 고려하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편이다.

수박소르베 밀키스무디는 수박 베이스에 밀크 코코 스무디와 나타드코코가 들어간 음료로, 맛은 수박바를 우유 스무디에 녹여 먹는 느낌으로 자연스럽고 의외로 잘 어울린다는 평가가 있다. 팥빙 젤라또 파르페보다 단맛이 덜하고 시원함이 다소 약해 보일 수 있으나 나타드코코가 식감을 살려주는 점은 장점이다. 얼음이 녹기 시작하면 맛이 연해지는 경향이 있어 곱게 갈린 얼음이나 더 차가운 상태에서 마셨을 때의 맛 차이가 존재한다는 점이 언급된다. 또한 밀키한 맛이 있어 더운 날씨에 완전히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은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도 있다.

두 메뉴의 체감은 서로 달랐다. 팥빙 젤라또 파르페는 빙수의 냉각 효과가 훨씬 강해 더운 날에 더 잘 어울렸고, 양도 많아 혼자 먹기엔 다소 많다고 느껴질 정도였다. 반면 수박소르베 밀키스무디는 조합이 의외로 잘 맞았지만, 수박 음료 특유의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보다는 밀키한 맛이 먼저 떠올라 시원함이 다소 반감될 수 있었다. 결국 더운 날의 만족도와 시원함의 강도 측면에서 팥빙 젤라또 파르페에 한 표가 주어진다. 두 메뉴 모두 가성비가 좋은 편이고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지만, 여름 디저트의 본연적 역할인 차가움과 식감의 조합을 중시한다면 팥빙 젤라또 파르페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여름철 다양한 메뉴를 시도해보는 것도 추천할 만한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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