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월대보름 나물로 아주까리를 가져왔어요. 아주까리 혹은 피마자 나물이라고 하는데, 깨끗히 씻어서 쌀뜬물에 한시간 담가 쓴맛을 빼는 것이 아주까리나물의 핵심이에요.
볶은 당일보다는 다음날이 더 부드럽고 간이 고루 배어 맛있어요. 정월대보름이 되면 빠지지 않는 보름나물이에요.
그중에서도 오늘 소개해드릴 피마자잎으로 만든 나물은 아주까리나물로 더 잘 불리더라고요. 저희 엄마는 피마자라고 하는데, 시장에는 아주까리라고 하시더라고요.
피마자와 아주까리는 같은 식물이에요. 표준 식물명은 ‘피마자’이고, ‘아주까리’는 예전부터 쓰이던 토박이 이름이라고 해요.
전라도, 경상도, 충청 일부 지역에서는 아주까리라고 많이 부르고, 약재나 식물도감, 요리책에서는 피마자라는 표현을 더 많이 사용해요. 참고로 씨앗은 독성이 있어서 식용하지 않지만 하지만 잎은 충분히 불리고 가열 조리해서 보름나물로 먹는답니다.
오늘은 아주까리나물 맛깔나게 볶는 법을 정리해봤어요. 아주까리나물 피마자나물 레시피 *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