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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시래기 나물볶음, 시래기라고 다 같은 맛 아니에요

 정월대보름 시래기 나물볶음, 시래기라고 다 같은 맛 아니에요

대보름이 되면 빠지지 않는 나물 반찬, 바로 시래기 나물볶음이에요. 그런데 시래기라고 다 같은 맛일까요?

같은 시래기 나물볶음이라도 어떤 시래기를 쓰느냐에 따라 식감도, 풍미도, 완성도도 달라져요. 오늘은 배추와 무청 시래기 차이와 나물볶음이 질겨지는 이유, 된장으로 감칠맛 살리는 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해볼게요.

배추 vs 무청 차이 제가 오늘 사용한 건 김장철에 겉잎을 따로 삶아 냉동해둔 배추 시래기예요. 김장할 때 겉잎을 그냥 버리기엔 늘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깨끗이 손질해 삶아 얼려두고, 보름이 되면 그걸로 나물볶음을 해요. 구분 배추 무청 식감 더 부드럽고 연해요 섬유질이 굵고 씹는 맛이 있어요 풍미 담백하고 산뜻해요 깊고 구수함이 진해요 조리시간 비교적 짧아요 오래 볶아야 부드러워져요 부드러운 나물을 원하면 배추로, 깊은 구수함을 원하면 무청으로 나물볶음을 만들면 좋아요.

시래기 나물볶음이 질겨지는 이유 1) 충분히 불리지 않았을 때 2) 센 불에서 급하게 볶았을 때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