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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보드를 사다

 화이트보드를 사다

큰애가 내년이면 중학생이고, 저희 아이들은 학원을 거의 다니지 않기에 아이들이 학교에서 뭘 배우는지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둘 다 이제 고학년이라 학교에서 있었던 일들 조잘조잘 얘기할 나이는 지난 걸까요?

학교 다녀오면 가방 집어던지고 게임만 하는 아들들.... 저는 게임도 시간 조절을 해서 한다면 괜찮다는 주의이지만 요새 게임시간이 점점 더 느는 것 같아서 고민을 해 보았어요.

아이들과 대화 시간을 더 갖고 싶어서 화이트보드를 구매했어요. 이렇게 학교 다녀오면 뭘 배웠는지 써 보라고 해요 저도 배운지 오래 되어 잘 모르는 내용은 아이에게 설명 해 달라고 하는데, 간혹 아이가 설명을 잘 못하는 경우가 있을 때는 저도 같이 유투브나 구글링을 통해서 자료 영상을 찾아보곤 합니다.

한 아이가 그날 배운 내용을 설명하는데는 10분~20분정도. 내가 설명 할 수 있어야 완벽히 이해 한 거라고 생각하기에 이 사소한 습관이 아이들의 메타인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리라 기대...

# 거실공부 # 메타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