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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역사 '우리는 왜, 뭐 때문에 사랑하는가'

 결혼의 역사 '우리는 왜, 뭐 때문에 사랑하는가'

결혼 제도의 변천사 인류도 원래에는 일부일처제가 아니었다. 원시사회의 인류는 군혼(群婚)이나 집단혼에 가까웠다.

그리고 결혼의 목표도 본능에 따른 종족 보존이 우선이었다. 군혼은 여러 명의 남녀가 서로 공동의 배우자가 될 수 있는 결혼 형태를 말한다.

목축과 원시농업을 시작했던 1만년전쯤에는 남녀가 일정기간 1:1로 짝을 이루는 대우혼(對偶婚)이 생겨났다. 대우혼은 한 사람의 배우자와 배타적으로 결혼관계를 유지하지만 한번 지속하는 결혼기간이 짧아 평생으로 보면 남녀 각각 복수의 배우자와의 복수의 결혼관계가 이루어지는 결혼 형태다.

요새로 치면 각각 이혼과 재혼을 일정기간 마다 반복하는 형태이다. 대우혼의 대표적인 사례는 삼국사기 백제본기에 나오는 소서노다.

온조왕조를 보면 세주細註에서 소서노는 우태와의 사이에 온조와 비류를 낳았고 우태가 사망한 후에는 동부여에서 온 주몽의 왕비가 되었다. 주몽도 동부여에서 예씨 부인과의 사이에 유리를 낳았는데 졸본에 와서 소서노와 재혼한 것이다....

# 결혼의역사 # 남녀심리차이 # 사냥과농경 # 사랑하는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