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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카페 카페 드 플로르 - 호림박물관은 물건너 갔으나 Cafe de Flore

 신림역카페 카페 드 플로르 - 호림박물관은 물건너 갔으나 Cafe de Flore

#블챌 #오늘일기 마지막 글은 시원한 차 한 잔이다. 지난 주말에 은영이랑 호림박물관에 갔다가 박물관은 물 건너가고 카페 드 플로르(Cafe de Flore)만 남았다.

여행 일기를 뒤져 보니까 호림박물관은 2002년 1월 20일에 간 곳이고, 그날 김포 문수산에 등산하러 갔다가 하필이면 딱 도착하니까 비가 오는 바람에 그냥 집에 오기는 그렇고 해서 호림박물관으로 차를 몰았고, 도착하니 점심시간이라서 산에서 먹으려고 싼 김밥을 차 안에서 먹고 박물관을 돌아보았다. 지난 주말에 그런 호림박물관을 다시 찾았다.

근 20년 만이다. 작년처럼 느껴지는데 벌써 20년이라니 세월이 정말 날아가는 것 같다.

그런데 다가갈수록 분위기가 점점 을씨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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