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도 어느덧 후반부로 접어든 어느 날, 우리는 느긋하게 일어나서 나갈 준비를 한 후 9시가 다 되어서 호텔방을 나섰다. 해외여행처럼 제주도를 다니자고 제주도에 갔으나 역시 제주도는 해외인 듯, 해외가 아닌, 해외 같은 곳이라서 하루나 이틀을 제외하고는 느지막이 시작해서 이르게 마무리했다.
매력이 넘치기는 하나 궁금한 것이 별로 없었다고 해야 하나? 구석구석에 궁금한 것이 있으되 열정이 폭발하지는 않았다고 해야 하나?
여하튼 9박 10일이 마치 다가올 해외여행을 위한 몸풀기 내지 새로운 여행 방식에 대한 실험 정도로 지나갔다. 서귀포에서 281번을 타고 516도로를 넘었다.
한라산을 동쪽으로 타고 넘는 도로다. 이름..........
제주 코리아식당 - 함덕해수욕장 갈치조림 맛집, 올레길 19코스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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